애드센스 승인만 받으면 되는게 아니었네요?!

애드센스 승인만 받으면 만사형통일 꺼라 생각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전에는 많은 무료 유튜브를 보면서 AI로 간단하게 글 몇 개만 작성하면, 애드센스 승인을 쉽게 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오~ 이거 해볼 만하겠는데?”

하면서 여러 유튜버의 영상을 처음부터 정독하면서, AI을 통해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티스토리는 한 열개정도 글을 작성해서 올리면서, 초보자들이 다 똑같이 경험하는 것처럼 구글 서치콜에 연결하고, 하위도메인을 연결하는 여러 과정에서..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인지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티스토리가 이상하게 화면에 오류가 떴습니다.

초보입장에서는 그런 블로그를 보면서, 어떻게 살려보겠다는 의지보다는.. 이 길을 계속 갈 수 있을까? 와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도대체 내가 뭘 잘못한 거지?라는 문제에 당면했습니다.

어디에 질문할 때도 없고, 어디로 가야 되는지도 모르고.. 온라인상에서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이용해서 뭔가를 한다는 게.. 처음으로 엄청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심기일전하여, 두 번째 블로그를 개설해서 글을 올리면서, 블로그 관련 카페도 가입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에 ai가 작성해 준 글로 작성한 글을 올리다가, 수익과 연관시키고 싶다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전문성을 띤 본인이 작성한 글을 작성하는 게 좋다는 어느 카페글을 보고 승인받기 얼마 전에 전공 관련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잡블러거? 아님 전문블러가? 좋은지 초보에겐 너무 어려운 영역입니다

이것저것 다 다루는 잡블러그가 좋은 건지?

아니면 한쪽 분야만을 다루는 전문 블로그가 좋은 건지도 찾아다녀보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글을 작성하는지?

어디에서 글감에 대한 영감을 어디에서 얻는지도 궁금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려 봤습니다!

누구는 잡블을 쓴다 아니다 누구는 전문블로그를 써야 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도 아직은 어떤 블로그를 어떤 방식으로 어디에서 글감을 얻어야 하는지?

아직 몰라서 방황하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블로그 초보자가 얻은 정보로는 전문블로그 글도 좋지만, 여러 분야의 글을 전문적으로 꾸준히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승인을 받을 때쯤 전공과 관련한 글을 작성했고, 올해 초에 처음 블로그글을 작성해서 3월 초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후가 더 난관이더라고요!

승인받은 후가 더 난관!!

3월 초쯤 애드센스 승인받고 개인사정으로 6월까지 그대로 방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6월에 애드센스를 들어갔더니, 승인당시에 0.05달러의 금액이 4.05달러로 되어있어 놀랬습니다.

아! 이거 뭐지? 그러면서 다시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만 받으면 금방이라도 수익이 날 것 같은 희망이 있었지만, 막상 승인을 받고 나서부터가 시작이라는 선배님들의 말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승인 전까지는 저돌적으로 달려들었다가.. 막상 승인을 받고 나서 수익을 만들려고 하니 어떤씩으로 글을 작성하는 게 맞는 건지? 너무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아니 막막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내 글을 봐줄 것인지? 여러 글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글이 아니라, 독자가 원하는 글을 쓰라는 말에 공감을 하면서도 어떤 글이 독자가 원하는 글일까?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글감을 찾는 감을 찾을 때 다시 이에 관련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시는 블로그 초보생분과 저의 이 막막함을 공감하고 싶어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