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빠지는 순서와 시기 유치의 모든 것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치빠질 때 어떤 순서로 빠지고 언제 빠지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유치빠짐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인데요, 어떤 순서로 빠지는지 알아두시면 부모님들께서 더 잘 도움을 줄 수 있을 거에요!
유치의 구조와 중요성 이해하기
유치(젖니)는 20개의 치아로 구성 됩니다.(상,하,좌,우에 5개의 치아로 구성됩니다)
1. 주된 저작기관입니다.
2. 씹는작용을 통한 구강 영역의 발육 자극을 줍니다.
3. 유치가 없으면 발음에 영향을 줍니다.
4. 유치가 충치가 심해 뿌리까지 손상이 되면 영구치까지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유치 충치는 영구치 충치와는 달리 충치 진행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5.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없으면 뻐드렁이처럼 치열이 온전치 않을수 있습니다. (영구치가 나올때 까지 유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치는 성장과 발달에 맞춰 영구치로 대체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유치는 아이들의 소중한 자산이며, 영양소 흡수와 말의 발달과 음식을 씹는 능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유치의 구조와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은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에 매우 중요합니다.
유치가 나는 시기와 순서
1. 유치는 앞니, 앞니 옆 치아, 어금니 앞니, 송곳니, 어금니순으로 나옵니다
2. 아래 앞니가 가장 먼저 나옵니다
3. 24개월쯤에 어금니가 마지막에 나옵니다 참고로 유중절치(앞니), 유측절치(앞니 옆 치아), 견치(송곳니), 제1유구치(어금니 앞니), 제2유구치(어금니)라고 지칭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조금 일찍 유치가 빠질 수도 있고, 어떤 아이들은 조금 늦게 유치가 빠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녀의 구강 상태를 주시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유치가 빠지는 시기
일반적으로, 유치가 빠지기 시작하는 시기는 약 6세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평균적인 시기일 뿐이며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6세부터 유치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2. 아래 앞니가 가장 먼저 나왔기 때문에 가장 먼저 빠지고, 어금니와 위 송곳니가 가장 늦게 빠지게 됩니다.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치가 빠질때 주의사항
1. 유치가 빠질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흔들립니다.
2. 유치가 있는데 영구치가 나오는 경우에는 유치의 뿌리나 영구치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X-ray 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유치가 흔들린 상태로 계속 붙어 있거나 유치가 빠지기 전에 영구치가 유치 뒤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앞니의 경우) - 이럴 때는 발치를 시행하면 악골의 성장 및 혀와 입술의 힘으로 정상적인 위치로 돌아옵니다.
빨리 또는 늦게 유치가 빠지는 이유
유치가 빠지는 시기는 개인의 생리적 특성과 유전적 요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조기에 성장하고, 어른의 특성을 일찍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종종 유치가 일찍 빠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어떤 아이들은 성장이 좀 더 천천히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런 아이들은 유치가 상대적으로 늦게 빠질 수 있습니다.
유치가 빠진 후 영구치의 성장
유치가 빠진 후에는 영구치가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영구치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어야 합니다. 적절한 식단 및 영양제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영구치 성장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유치가 늦게 빠지는 경우의 대처 방법
유치가 상대적으로 늦게 빠지는 경우에는 부모들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만약 유치가 너무 오래 남아 있다면, 치과에 내원하여 상태를 평가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일부 경우에는 영구치의 성장을 방해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영구치 나는 시기와 순서
1. 6-7세경에 : 제 1대구치가 제일 먼저 나옵니다.
2. 11-13세경에: 제2대구치가 사랑니를 제외하고 제일 나중에 나옵니다.
영구치의 맹출이 지연될 때 (영구치가 늦게 나오는 경우)
맹출: 뼈 안에서 치아가 잇몸을 열고 나오는 현상
1. 유치가 너무 빨리 빠져서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부족할 때
2. 과잉치가 있을 때
3. 영구치가 나올 공간에 옆치아가 기울어져서 공간이 없을 때 -
치과에 내원해 원인을 찾고 치료가 필요합니다.
영구치의 맹출 시 증상
1. 치아가 날 때는 침 분비가 많이 됩니다
2. 불안해하거나 짜증을 자주 냅니다.
3. 맹출 부위 잇몸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4. 맹출 부위가 잇몸이 청자 색으로 부어올랐을때는 치아가 맹출 하면 부어오른 것은 없어지지만, 아프고 오래 지속될 때는 치과에 내원해서 외과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유치의 구조와 중요성, 빠지는 시기와 순서, 영구치의 맹출시기와 증상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부모들은 자녀의 구강 건강을 위해 유치 빠짐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관리를 함께 실천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구강 관리에 충분한 시간과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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